
외계의 거대함선에 잡혀간 후의 이야기는 보여주지 않는게 더 인상적이었을텐데...
사랑의 위대함을 억지로 끼워넣으려고 한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그냥 빨려올라가면서 끝냈더라면 그나마 여운이라도 남았을텐데,
그걸 너무 깨알같이 설명하려 들어서 오히려 거대한 스케일로 겨우 남긴 여운까지 감소시켰음.
보고나니 헛웃음만 나오더라. 그래도 초반의 호화로운 LA의 펜트하우스라던가
처음 외계의 거대함선이 나오는 장면들은 볼만했...나..
이것보단 《2012》가 훨씬 나았지싶다.
2010/11/27 씨너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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